6월12일탄생화(레제다오도라)
6월12일탄생화는(레제다오도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목서초"라고도 부릅니다.
레제다오도라의 꽃말은 매력입니다. 그리고 많은 이성이 당신을 생각하고 있지만 당신은 그것도 모르고 있군요. 자 누군가를 유혹해 봅시다... 이런 의미를 갖고 있네요.
와아~~6월12일탄생화는(레제다오도라)는 굉장히 매력적이나 눈치가 없어 본인의 매력을 모르나 봅니다. ㅎㅎㅎ 오늘은 레제다오도라를 포스팅해보려 하는데요 레제다오도라는 생소합니다.정말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꽃인데도 네이버에서 조사해도 이미지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레제다 오도라타Reseda Ordorata이렇게 표기되는데요 reseda의 어원은 고통을 씻어주다'라 하며, 최면 등의 효력이 있어 고대에는 약으로 쓰였다.”라고합니다.
레제다오도라는 북아프리카 원산의 물푸레나무과 향료식물입니다.
키는 최대 높이 80cm정도까지 자라고 가지가 잘 나오며 근경엽은 로제아형으로 향기가 좋아 해외에서는 향수,에센셜오일원료,향낭,포프리 등으로 활용도가 높으나 국내에는 상업적 보급이 안된 식물인듯 합니다.
뿌리는 노란색 옆색원료로 사용되며 회록색 염료로도 이용됩니다.
레제다오도라는 예로부터 최면이나 자극작용 같은 신비한 힘을 발휘한다고 하며 Reseda의 고통을 씻어주다라는 어원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윽한 향기를 지닌 꽃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목서초로 염색한 실로 만든 작품들도 있고 옷감을 염색하기도 하고 손수건을 만들기도 하네요
학교에서 실습으로 목서초를 이용해서 천연염색을 하고 있어요
색이 정말 곱네요 ㅎㅎㅎ 저 파란색깔(쪽빛색)로 시원한 원피스 만들어 입고 싶어용... 천연염료라 아기들처럼 여린살이나 아토피같은 예민한 피부에도 부작용이 없겠죠?
레제다오도라는 향도 정말 좋다는데 어떤향인지궁금해 지네요. 이름을 꼭 외워서 화장품이나 포프리같은곳에 적혀있으면 꼭 잊지 말고 맡아봐야겠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상업적으로 수입이 안되었다니 생화를 만나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완제품 포프리나 향수 그런것들은은 있을 수 있겠죠?? 그럼 레제다오도라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