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6월9일탄생화(스위트피)

oneman1004 2019. 6. 9. 08:00

6월9일탄생화(스위트피)

6월탄생화중 6월9일의 탄생화는 스위트피(Sweet Pea)입니다. 스위트피의 꽃말은  우아한 추억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달콤하고 우아한 추억이라고 붙여주고 싶어요.. 스위트피 향을 맡으면요..ㅎㅎㅎ     6월 9일에 태어난 정이 많고 헌신적인 사람이지만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고합니다.

이탈리아시칠리아섬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숙근초입니다.  숙근초는 겨울 동안 식물체의 지상부가 말라죽어 뿌리만 남아 있다가 봄에 생장을 다시하는 초본식물을 이야기 합니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모가 져 있으며 양쪽에 날개가 있고 줄기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돕니다.
잎은 어긋나 덩굴손으로 되어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갑니다. 잎사귀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길이는 3cm 정도로 털이 조밀하게 있습니다. 잎자루는 짧고 줄기와 같이 양측에 날개가 있으며 꽃은 5월에 피지만 개량된 것은 꽃피는 시기가 다르고 꽃색도 다양하며 긴 꽃줄기 끝에 2∼4개가 총상으로 달립니다.

꽃색깔은 연분홍, 보라, 분홍, 청, 흰색, 복숭아색, 흰색, 중간색 등 여러 가지가 있고, 향또한 짖습니다.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잘 자라는 스위트피원산지는 북반구와 남아메리카에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9종이 나고 있습니다.  꼬투리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종자는 둥글고 갈색·회색·흰색 등이 있다. 향수의 원료로 이용됩니다.
많은 서양화 중에서도 상당히 사랑받고 있는 꽃중에 하나로 원래는 봄의 꽃이지만 절화로서는 수입한 것과 국내 것이 같이 배합해서 나옵니다. 길이도 길어졌고 꽃도 커졌으며, 꽃색도 한층 풍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위트피향을 너무 좋아해서 오데코롱도 스위트피향을 즐겨 사용하는데요. @몽드 스위트피 오데코롱을 사용 해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이제는 단종되서 살 수없다는 아쉬움이 마구 듭니다. 그 후로는 달콤한 스위트피향에 빠져서 스위트피향이 나는 바디용품들을 자주 구매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스위트피를 길러보시면면서 그 알록 달록한 색채와 달콤한 향에 같이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떻까요??